'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밤 하늘 반짝이는 별이 되었습니다'

지난 21일 세월호 참사 28차 공판 당시 상영된 영상. 이 영상은 단원고 2학년 8반 유가족들이 만들었습니다. 영상은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밤 하늘 반짝이는 별이 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됩니다.

"세호야, 엄마 아들이어서 너무 행복했고 그리고, 미안해... 너무너무 미안해."

"더 이상 꿈을 꿀 수 없는 아들, 좋은 곳에서 행복하거라. 사랑한다 그리고... 보고싶다."

"아들... 이젠 아들 불러도 대답이 없네. 보고싶다.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아들아 미안해. 영원히 잊지 않을게. 사랑해 꼭! 기억할게."

"호진아, 사는 동안 엄마아들로 끝까지 사랑하고 잊지 않을게. 다음 생애에도 엄마아들로 만나자."

"하늘에 별이 된 내 아들 이승민. 너의 꿈을 이제는 누가 이루어줄까... 보고싶다... 사랑한다... 내 아들."

"영원한 18살 내 아들 네가 없이는 한순간도 행복하지 않아 사랑해 정수야~"

* 유가족들의 동의 하에 동영상을 공개합니다.

ⓒ윤솔지 | 2014.10.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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