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김백 신임 YTN 사장이 1일 서울 마포구 YTN 본사 미디어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하고 있다.
 김백 신임 YTN 사장이 1일 서울 마포구 YTN 본사 미디어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하고 있다.
ⓒ YTN 제공

관련사진보기

 
김백 YTN 신임 사장이 지난 20대 대선 당시 '쥴리 보도'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강행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지난 2일 사과 영상을 촬영했고, 이 영상은 이르면 3일 YTN뉴스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에 따르면, 김백 YTN 사장은 지난 2일 YTN 본부장 등 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국민사과' 영상을 촬영했다. 내용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진 않았지만, '쥴리 보도', '오세훈 시장 생태탕 보도' 등에 대해 사과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 촬영은 YTN 출입기자는 물론 YTN 직원들에게조차 공지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밀리'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노조 YTN지부 관계자는 "김백 사장 사과 영상은 오늘 정오 뉴스에 송출될 것이 유력하다"면서 "대국민사과에 대한 성명 등 대응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YTN 사측 관계자는 "오늘 방송이 나가는 건 맞다"면서 "임시편성체제여서 정확한 방송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앞서 김백 사장은 지난 1일 취임식에서 "YTN은 대선을 전후해 뉴스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지키지 못하면서 편파 왜곡 방송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며 "대통령 후보 부인에 대한 일방적인 주장을 아무런 검증 없이 두 차례나 보도한 이른바 '쥴리 보도'가 그 정점을 찍었다"면서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대국민 선언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태그:#YTN, #김백, #쥴리보도
댓글13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
psub 코인 전망 2023 2025 2030 | 포스코 필바라리튬솔루션 채용 | 릴 에이블 담배 종류 | 192달러 | 미니led 모니터 | raini 幣 挖礦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 k5 2015 | fxn 코인 결제 방법 | sbd 코인 초기 구매 방법 | 레이싱걸비키니 | 루나 코인 짤 | 바이비트거래소 | 코인썸 | 임원 면접 합격 징조 | 모래시계 공원 | devcon | 네코 rpgxp 19 | 구글 사무실 인테리어 | ferc 幣 介紹 | 비트코인 에스브이 | 쿠팡 원터치 결제 | 재건 뜻 | 配当控除 所得税 | foom 코인 주가 | 대구 기간제 교사 사진 | 11개 etf승인코인 | 2차전지 업체 순위 | ethereum cryptocurrency | 철인왕후 논란 |